이스탄불의 고고학 박물관에서 만난 고양이 가족.
한참 박물관을 돌아다니다가 들리는 작은 고양이 울음소리를 들었다.
나무 둥치 밑 구멍 안에서 오물조물 나오는 새끼 고양이들.
어미를 불렀나보다.
어미가 와서 새끼들을 돌보고 있었다.
찍기위해 조금씩 조금씩 다가가는데 꽤나 시간이 걸렸더란.
덕분에 박물관을 다 못돌아보는 사태가 벌어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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